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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수상태양광사업 공고' 수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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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수상태양광사업 공고' 수정해야

민관협의회 합의 사항 무시, 새만금에 심각한 환경문제 발생 우려 ...한수원 사업 공고에 대한 관리 감독 철저히 해야

▲햇볕의 영향으로 FRP 구조물의 손상발생이 진행되면서 표면 플라스틱이 분쇄되고 유리섬유가 드러나고 있는 실증사진 ⓒ전북환경운동연합

새만금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 민간위원과 전북환경운동연합은 한수원의 태양광 사업 공고가 새만금에 심각한 환경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면서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두단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수원과 (주)새만금솔라파워의 300MW 수상태양광사업은 정정공고에서도 민관협의회가 합의한 문구를 포함시키지 않아 여전히 FRP 사용 우려 높다고 주장했다.

또, 새만금호의 심각한 환경 문제로 새만금 그린뉴딜을 실패시키며 전북도민에게 고통을 줄 수 있는 한수원 수상태양광사업 공고를 수정하는 일에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두단체는 또, 구조재와 부력체 자재 등의 기술 규격을 제한하지 않도록 해 전북에 연고를 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도 요구했다.

이와함께 전북도는 새만금호의 수질 보호와 전북의 대기질 보호,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이 사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이같은 입장을 중앙정부에 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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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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