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대, 미래 자동차산업 협업 위해 머리 맞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대, 미래 자동차산업 협업 위해 머리 맞대

지자체, 민간, 산학 참여해 지역혁신성장포럼 개최...미래 대비해 자동차 산업 IT, 에너지로 다각화 강조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지역혁신협력실이 미래 자동차 및 부품산업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 산학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대 지역혁신협력실은 28일 ‘전북 그린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지역혁신성장포럼을 개최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전주시,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등에서 참여해 자동차 및 부품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산업연구원 조철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서는 자동차의 친환경 및 지능화, 경량화, 시장 현황과 변화 등 미래 자동차 관련 이슈 등을 검토했으며, 참석기관들의 다양한 의견과 협력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조철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자동차산업은 자율주행, 친환경 등 미래차로의 급격한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변화에 대비해 IT산업, 에너지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다각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은 자동차 산업이 주력 산업인 만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도 부합하는 친환경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자동차산업 전문가들이 자동차산업 관련 이슈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포럼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 및 제언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