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누이 좋고, 매부 좋고"...하나로 뭉친 '동네마트-사회적경제기업' 상생 시동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누이 좋고, 매부 좋고"...하나로 뭉친 '동네마트-사회적경제기업' 상생 시동

ⓒ전주시, 게티이미지뱅크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이 지역마트 속으로 들어가 품질을 뽐내기 시작한다.

전북 전주시와 전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8일 사회적경제기업 9곳의 제품을 태평마트 등 지역마트 11곳에 입점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사회적경제와 동네마트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전주농부협동조합을 비롯해 제이피썸(주)과 전주지역자활센터 한입푸드, 전주지역자활센터 한땀,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 온고을팜협동조합, 전주또바기협동조합, (유)우리들녘식품, (주)엑솔 등 사회적경제기업은 누룽지와 부각류, 냉동떡갈비, 냉동주물럭, 청국장 등 생산 제품을 지역마트에 입점시킨다.

이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은 지역 마트에서 잘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시로부터 전용 진열장을 제작해 지원받게 되고, 현수수막과 홍보물도 제공받는다.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을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동네마트에 입점시키면 동네마트는 새로운 제품을 활용해 이윤을 창출할 수 있게 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판로가 확대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에는 전주 덕진동 하가지구 파인마켓과 중화산동 햇빛찬마트에 요거트와 과자, 부각, 건조 산채와 곤드레 비빔밥 등 3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입점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