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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누계 15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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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누계 1554명

충주 닭 가공업체의 협력업체 외국인 근로자…학교도 비상

▲충북도는 28일 충주 닭 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더 나왔다고 밝혔다. ⓒ충북여중(박서하)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나왔다.

충북도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발생해 ‘충북 1554번’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충주 닭 가공업체의 협력업체 50대 중국인 근로자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한 시점부터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 파악에 나섰다.

충북도교육청도 닭 가공업체 확진자 발생과 관련, 학교 내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주 중앙탑초병설유치원생의 어머니가 양성 판정을 받은 CS코리아 근로자로 알려졌다. 일곱 살 유치원생은 음성이 나왔고, 아버지와 여섯 살 동생은 재검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관련 이 학교는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한 70명의 원생을 귀가시켰다. 충주 확진자는 175명이 됐다.

사망자도 한 명 나왔다.

사망자는 옥천군 거주 70대로 ‘충북 943번’ 확진자이다. 54번째 사망자이다.

이 사망자는 지난해 12월 24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청주의료원과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충북도는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지침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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