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축동면 농업회사법인 가야육종㈜ 이재식 대표가 2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 1994년 설립된 가야육종㈜는 양돈농가에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종돈 공급을 통해 고부가 가치 브랜드 돈육생산 및 한돈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 힘써고 있으며, 부경양돈농협의 자회사다.
이재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기탁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종돈육성 사업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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