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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행'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제2지역구 완주서 지역현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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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행'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제2지역구 완주서 지역현안 청취

박성일 완주군수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절실, 국민의힘 차원서 적극 지원해달라" 요청

▲사진 왼쪽이 박성일 완주군수, 오른쪽은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완주군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가 국민의힘 전북동행완주 국회의원인 이종성(비례대표)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국민의힘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 군수는 27일 지역현안 청취를 위해 완주를 찾은 이 의원에게 "완주군은 국토부의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돼 있고, 현대차 등 수소상용차 육성을 통해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가려 한다"라며 "이를 위해 수소 전문기업과 지원기관, 연구소를 집적화할 수 있는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 절실한 상태로 국민의힘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달라"고 강하게 건의했다.

이어 그는 "완주군에는 현대차 상용차 공장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을 비롯한 전주기(全周期) 산업군과 연구기관이 운집해 있는 등 수소경제 인프라가 탁월하다"면서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올 하반기 국토부의 예타대상 사업에 포함되고, 나아가 대선공약의 지역 대표사업으로 반영해 달라"고도 부탁했다.

현재 완주군은 지난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하고,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주요 사업으로 반영하는 등 현안 추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모든 지역이 골고루 성장하는 것은 정당을 떠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다"며 "당 차원에서도 수소 관련 산업 지원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 (완주군이)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의 입지는 다른 지역보다 좋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이 의원은 "수소특화 국가산단 등이 조성되면 지역민들이 일자리를 얻어 정착할 수 있는 등 (균형발전을 위해)중요한 사항으로,건의 내용을 잘 알겠다"고 답했다.

지난해 9월 정운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소속 48명은 '호남동행 국회의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비례대표나 타 지역 의원들이 호남 48개 지역구를 제2의 지역구로 설정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전북 출신으로 완주를 제2지역구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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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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