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과 김대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홍동)은 25~26일 양 일간 국회 앞에서 4·3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벌였다.
강철남 위원장은 피켓 시위에서 “4·3특별법 개정은 70여년전 빨간 동백으로 산화해 간 분들의 원한을 풀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 국회의원들은 4·3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4·3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과 송재호, 위성곤 의원을 찾아 4·3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정부와 여당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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