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 예방 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수행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영광군은“지난 22일 다함께 돌보는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 센터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 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업무 협약은 제 4차(‘21년~25년) 치매관리 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 안심사회 구축을 위한 효과적인 치매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수행기관은 치매검진 미 수검자 발굴, 검사 의뢰,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관리 전달 체계 효율화, 치매 극복 및 인식 개선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한다.
영광군보건소 정신보건팀 관계자는 “수요자 관점에서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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