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 22일 입학 및 졸업을 맞는 저소득층 아동 31명에게 찾아가는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서비스로 입학·졸업 선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집을 방문하여 책가방과 운동화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가정의 위기 상황 여부와 가구원의 표정을 살피는 등 아동의 양육 환경도 더불어 살폈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이하의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교육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과 가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또한 밀착형 통합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문제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해 10월 전남도에서 세 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쳐 가고 있다.
아동 상담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장흥군 드림스타트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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