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 초·중·고 졸업생에게 졸업앨범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각 학교 우수 졸업생 25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졸업앨범 제작 지원사업은 울진군 전체 26개 학교 중 앨범을 제작하지 않는 두 곳을 제외한 24개 학교 졸업생 총 1168명에게 처음으로 제작 비용 6347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하고 그동안 학부모들의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인재 표창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 인재를 격려하고 육성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166명의 우수 졸업생을 선발, 장학금 총 546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우수한 학업 성적과 품행을 갖춘 졸업생 25명을 각 학교장의 추천 받아 선발,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달식 없이 학교 자체 시상식을 통해 표창장을 수여 했다.
선발 학생에게는 고등학생 100만 원(5명), 중학생 50만 원(8명), 초등학생 20만 원(12명) 총 1160만 원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박범수 본부장은“교육이야말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최고의 투자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속적인 교육 장학 사업으로 지역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한울본부는 올해 4차 산업혁명 대비 관련 사업(무한상상실, 소프트웨어 교육 등), 글로벌 역량 향상 사업, 중·고등 신입생 교복 지원사업 등 44건의 교육지원 사업으로 지역 교육인프라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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