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전북도청과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지역 농특산품으로 만든 우수제품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설선물을 감염예방과함께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전화와 같은 비대면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떡국떡, 한과, 홍삼즙, 짜먹는 도라지 등 명절 선물세트 등 품질이 우수하고 다양한 농특산물로 구성 돼 있다.
고객의 취향과 특성을 고려한 선물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15년도부터 지금까지 104개소 소규모 창업사업장을 육성했으며 상품화 기술과 품질향상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술원관계자는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농업인이 정성들여 만든 가공제품 선물하기에 동참해 농업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선물 받는 분들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선사하는 훈훈한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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