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 프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동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 프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동참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일상생활 속 일회용 플라스틱용품 줄이기 운동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시작된 ‘플라스틱 줄이기, 고(Go)! 고(Go)! 챌린지’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다. 일회용품 플라스틱제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일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

테라사이클로부터 지목을 받은 김정학 사장은 “플라스틱 일회용품은 거절하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학 사장은 다음 대상자로 제주삼다수와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는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 서귀포 수협 김미자 조합장 제주참여환경연대 홍영철 대표를 지목했다.

김정학 사장은 “이번 고고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제주삼다수 역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페트 개발 등 탈 플라스틱을 위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해 재활용 도움센터 71개소를 비롯한 공동주택 54개소 등 총 125개소에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총 148.6톤 이상의 폐페트병을 수거했다.

또 2018년도부터는 도내 주요 관광지와 마트 등 제주 전역에 설치한 페트병 자동수거보상기 16대를 운영해 연평균 약 11톤을 수거했다.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어선 및 추자도에서 발생한 폐페트병 3톤을 수거하는 등 지난 해에만 폐 페트병 약 163톤을 수거해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로 공급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