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92명이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에서도 한 자릿수인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충남도는 23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천군 3명, 금산군 1명, 공주시 2명, 천안시 2명, 서산시 1명 등 총 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1961번과 충남 1962번은 30대 서천군 거주자들로 충남 195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 1963번 확진자는 20대 금산군 거주자와 충남 1964번 40대 공주시 거주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충남 1965번 60대 천안시 거주자는 충남 1949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충남 1966번 40대 서천군 거주자는 충남 1912번 확진자의 접촉자며, 충남 1967번 70대 서산시 거주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또한 충남 1968번 확진자는 10대 공주시 거주자로 충남 1946번 확진자의 접촉자고, 충남 1969번 100대 천안시 거주자는 충남 194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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