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새일 여성 인턴이 모집된다.
23일 전북 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에 따르면 참여 업체는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이상 1000인 미만인 4대 보험 가입 기업체가 대상이다.
참여 인턴은 정읍새일센터에 구직등록한 미취업 여성으로 올해는 총 30명을 모집한다.
새일센터와 인턴 약정을 통해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는 인턴 기간인 3개월 동안 매월 80만 원의 '인턴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인턴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될 경우 기업체는 80만 원, 인턴은 60만 원의 장려금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과 취업 의지를 갖춘 취업 희망 여성과의 연계를 통해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구직여성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 인턴십은 결혼과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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