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개원 이래 최초 사회단체와 릴레이 간담회

ⓒ완주군의회

전북 완주군의회가 개원 이래 최초로 사회단체와의 신년맞이 릴레이 간담회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완주군의회는 전날인 지난 21일 한우협회 완주군지회와 (사)완주군 농어업회의소 2개 단체임원들과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데 이어 22일에는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25일에는 사회적경제조직(꿈이다꾸미다), 26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27일 마을공동체 협의회, 28일 청년거점공간 순으로 간담회를 갖는다.

군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둘 방침이다.

군의회의 지역 내 주요단체 신년맞이 간담회는 제8대 의회에 들어서 최초로 실시하는 것이며, '코로나19' 방역차원에서 참석자는 최소범위로 제한해 진행한다.

신년 간담회는 사회단체와의 자유로운 면담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여론을 청취했으며 제8대 후반기 의회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재천 의장은 "관내 주요단체와 신년 간담회를 통해 더욱 주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