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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이 다르다" '높을고창 쌀' 입소문에 인기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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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이 다르다" '높을고창 쌀' 입소문에 인기 행진

지난해 12월 첫 출시 이후 온라인마켓서 하루평균 300만 원 매출

▲'높을고창' 브랜드를 홍보하는 유기상 고창군수 ⓒ고창군

전북 고창군의 프리미엄 친환경 쌀인 '높을고창 쌀'이 지난해 연말 신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이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높을고창 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밥쌀용 최고품질인 '수광벼' 품종으로 밥맛을 결정짓는 아밀로스와 단백질 함유량이 낮아 찰기가 좋으며,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친환경 인증, 특품의 출하등급, 단백질 함량 6% 이하의 우수한 품질기준과 전용 저온창고 보관, 출하직전 1주일 이내에 도정한 것만을 유통하면서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프리미엄 온라인 마켓인 'CJ the market'에서 쌀을 판매한 결과 일평균 300만 원씩 매출을 올렸다.

이는 기존 경기미 등 유명 쌀 등과 비교했을 때도 높은 가격에 팔리면서 전국 최고의 친환경 쌀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올해는 높을고창 쌀의 전국 판로 확대를 위해 집중적인 마케팅을 통한 프리미엄 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높을고창 쌀이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고 전용품종, 고품질 기준적용 출하 등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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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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