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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영화 이야기 속으로’ 시네마 산책 전문가 초청 특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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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영화 이야기 속으로’ 시네마 산책 전문가 초청 특강 마련

전북대박물관, 코로나로 인해 25~27일 선착순 20명 참가자 접수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박물관은 코로나19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줄어든 지역민을 위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네마 산책 전문가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영화란 무엇인지, 영화의 시작과 대중화, 장르에 관한 이야기'로 영화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전문가 초청 특강은 오는 1월 28일과 29일 두차례로 오후 2시에 우리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다양한 영화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28일 1회 차에는 영화 매체의 본질에 대한 것으로 동굴벽화로 대표되는 인류의 시각이미지의 탄생부터 19세기 영화의 이미지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이야기로 진행이 된다.

29일 2회 차에는 장르 영화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영화의 산업화와 대중화의 과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동안 ‘목요시네마 뮤즈’로 다양한 영화를 접했던 지역민들이 영화이야기를 통해 더 깊이 있는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청 강사는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전병원 연구교수가 맡게 된다.

전교수는 다양한 단편 및 장편 영화 제작과 각색 등을 맡아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영화 정책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의 최소화를 위해 신청접수를 통해 20명 내외로 인원을 제한한다.

박물관측은 "현장 참여를 못한 시민들을 위해 녹화 영상을 편집해 추후 '줌'을 이용한 비대면 강의 참여의 기회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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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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