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2021년 원예․특작 분야 국 도비 12개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사업은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시설원예 ICT융복합 확산사업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청년희망 스마트팜 확산사업 등 12개 사업에 예산 38억원 규모이다.
농가들이 필요한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해 작년 12월 읍면동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신청․접수된 농업경영체에 대해 사업지침 및 관계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하고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시는 선정된 농가들에 대해 결과를 통보하고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연내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병철 소장은 “원예특작의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현실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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