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산림서비스 일자리 사업으로 총 8개 분야 66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읍시는 올해 약 1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산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는 ▲공공산림 가꾸기 ▲산사태 현장 예방단 ▲덩굴류 제거단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 생태관리원이다.
시는 공공산림 가꾸기와 덩굴류 제거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공공성이 높은 산림을 육성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 및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산림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도시녹지관리원과 숲길체험지도사, 숲 생태관리원을 통해 산림휴양·녹지 경관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재정자립을 지원하는 취지로 참여자 선발 시 취업 보호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작업별‧시기별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올해 1일 임금은 6만 97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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