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에서 21일 3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밀양 56번 확진자는 60대 남성, 57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20일 김해 22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들 확진자는 같은 날 검체 채취를 했으며 자가격리를 하던 중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 58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밀양 54.55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밀양 54.55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 58번 확진자는 이들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에 지난 19일 기침, 두통 증상이 나타나 20일 검사 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밀양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8명(입원 6, 퇴원 51명, 사망 1명)으로 늘었다.
밀양시는 확진자의 자택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세부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명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진행하며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