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자본금 100%로 설립한 밀양 물산(주)이 올해 밀양형 6차 산업을 이끌 사업들을 소개했다.
밀양 물산(주)은 농특산물 쇼핑몰인 ‘밀양 팜’운영, 농특산물 직거래 유통망 확대 및 판매 촉진,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 해외시장 개척 등을 전담하고 있다.
밀양 물산은 “밀양 팜”의 비대면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입주업체 다양화와 제품개발에 주력하면서 품질 관리 및 고객 대응을 위해 주기적으로 입주업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또 계절별 농산물 꾸러미 등 밀양 물산 자체 상품 개발을 통해 품목 다각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설맞이 꾸러미 판매 이벤트와 같이 시즌별 기획전을 구성해 신규고객 유입뿐만 아니라, 기존고객을 확실한 단골고객으로 유치해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 유통망 확대를 위해 쿠팡, NS홈쇼핑과 같은 전자상거래업체, 이마트·서원유통·이랜드리테일 등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통업체를 활용해 계절별 판촉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밀양의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다양해진 직거래 장터 및 농산물 직거래 배달사업도 추진한다.
이어 미량형 6차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 현장 코치, 농산물 유통 마케팅 등 농업 전문 컨설팅을 통해 6차산업 인증사업자 확대하고 6차산업 지원사업 발굴로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농촌 체험 관광해설사 과정을 운영해 향후 농촌체험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시장 동향 파악과 국가별 수출 통관절차 매뉴얼 제작으로 수출 가이드라인을 기획했다.
각국의 밀양향우 출신을 활용해 밀양 상공회의소와의 협업으로 일명 밀양 수출 사절단을 구성해 해외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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