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은 19일 미세먼지 배출저감 자발적협약 사업장인 강릉 한라시멘트㈜ 옥계공장과 동해시에 위치한 ㈜지에스 동해전력을 현장 방문해 협약 이행 실적을 확인하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2개의 사업장은 1차 계절관리제 시기인 2019년 12월부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환경부와 자발적인 협약을 체결해 정부의 계절관리제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한라시멘트㈜ 옥계공장과 ㈜지에스 동해전력은 작년 12월 미세먼지 배출량을 기준년도(2018년 12월) 대비 각 41%, 71.1%를 저감해 적극적인 협약이행을 실천하고 있다.
홍정섭 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사업장의 자발적 감축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계절관리제 기간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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