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밀양시는 민원창구에 다양한 편의 제공으로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무실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을 통해 민원전용 북카페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혼인 및 출생신고를 위해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해 1월말까지 민원실 내에 ‘혼인․출생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기념 포토존은 젊은 층의 추세에 맞춘 인구증가 시책의 하나로 ‘해맑은 상상 밀양’ 문구가 안내된 액자와 함께 무료 인화해 제공한다.
코로나 19 감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민원창구를 정비하고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은 물론이고 부동산등기 사항증명까지 60종의 민원서류를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직원 역량 강화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 경험이 많은 공무원 23명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안내와 상담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간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여권접수와 여러 가지 증명 민원을 사전신청 받아 발급하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장기 미해결, 이의신청 민원 해결을 위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정식 민원 신청 전 약식의 사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사전심사청구제, 민원처리 현황 점검 및 분석을 통한 민원 만족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신속 정확한 토지정보 관리 및 신뢰받는 지적행정 구현을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분쟁 해소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도로명 주소사업 안내시설 확충과 건전한 부동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 불법 중개행위 지도·단속을 통해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으로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적정성을 유지하고 토지 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부과의 공평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