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그린뉴딜 선도 등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장기요 본주장은 19일 정읍시 신용육가공 농공단지에 소재한 ㈜플러스원을 방문해 최신 육가공 설비를 살펴본 뒤 저금리 기업대출 및 농식품 기업금융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플러스원은 지역에서 240여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며 닭·오리 등을 시간당 1만 수 이상 가공해 치킨 프렌차이즈 등에 공급하고 있는 우수 농식품기업 및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이다.
장기요 본부장은 "우수 농식품기업은 전북지역 경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해 농식품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10조 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자금'을 24일까지 지원하며,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특별우대금리 0.1%를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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