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허석)가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를 함께 만들어나갈 ‘순천소식지 시민기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순천소식지 시민기자는 마을·동네 소식, 관광정보 소개, 기획취재 등 순천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순천시민 또는 순천 소재 대학(원) 재학생이면서 글쓰기와 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는 소정의 선발절차를 거쳐 5명 내외의 시민기자를 선발하게 된다.
시민기자로 선발되면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약 1년간 동네 소식, 인터뷰, 맛집 소개 등 직접 쓴 글로 순천소식지를 만들어나갈 수 있으며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작성한 원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시민기자 지원신청은 글과 사진 분야를 선택해 신청서와 함께 샘플기사나 사진을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순천시 홍보실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소식지가 단순히 시정 소식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기자와 함께 시민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아내 ‘시민의 소식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소식지는 구독 신청을 원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홍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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