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 공직기강 확립 위한 복무 관리 특별점검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4주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 관리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8일 오전 복무 관리 확립을 위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전 직원 대상 출근길 불시 음주(숙취) 운전 점검에 나섰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4주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 관리 특별점검에 나선다. ⓒ완도해경

완도해경은 정기인사철과 설 연휴 어수선한 분위기에 강화된 복무 관리 지침을 시행하며 △코로나 19 대응 지침 철저 준수 △출근길 숙취 운전 불시 단속 △비상 상황 발생 대비 장비 관리·긴급 대응 태세 유지 실태 △설연휴 대비 다중 이용선박 등 해양사고 대비·대응 태세 유지를 중점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해경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세와 정기인사철, 설 연휴에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비상상황에 흔들림 없는 대응 태세 유지와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자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