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군 전입 5년 이하·65세 이하·2인 이상 세대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주거안정·역량강화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친다.
18일 영광군은 “오는 10일 까지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주택 수리·주민 화합행사 등 총 13종 143개 소에 해당하는 2021년 귀농·귀촌 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하는 귀농·귀촌인 지원 농업 창업 분야에서는 귀농 농업 창업 지원(최대 3억 원 연리 2%, 융자 100%) 귀농인 영농 기반 지원(2,000만 원 보조 50%)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1000만 원, 보조 100%)귀농인 창업 농가지원(1000만원 보조 50%) 등이다.
귀농·귀촌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주택 구입․신축(최대 7500만원, 연리 2% 융자 100%) 농가주택 수리비(500만원, 보조 100%)가 지원된다.
특히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신규 농업인(귀농인) 현장 실습 교육(600만원, 보조 100%) 어울림 마을 프로그램(1000만원, 보조 100%) 집들이 비용(50만 원 보조 100%)과 수도권 직거래 장터 참여 지원이 계획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우리군 귀농·귀촌인이 영광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과 역량 개발로 소득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민과의 화합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희망 귀농·귀촌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구비서류 등을 영광군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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