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천군 2명, 천안시 7명, 홍성군 2명 등 총 1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1900번과 충남 1901번은 60대 서천군 거주자들로 군산 14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1902번부터 1905번까지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충남 168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거나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이어 충남 1906번과 충남 1907번은 홍성군 거주자들로 충남 189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또한 충남 1908번부터 충남 1910번까지 확진자들은 천안시 거주자들로 충남 1905번 확진자, 충남 1376번 확진자, 충남 188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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