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5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개막일부터 접속이 폭주해 오프라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5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네이버쇼핑, G팜TV을 통해 온라인 판매와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되고 있다.
축제 첫날부터 네이버 쇼핑에서 실시간 판매를 진행한 결과 라이브 커머스 시작과 함께 주문량이 폭주해 함양고종시 곶감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라이브 커머스는 쇼 호스트의 재미있는 진행과 함께 시중가보다 20~25% 가량 할인된 착한 가격과 선착순 100명에게 감말랭이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곶감 판매와 함께 진행된 지리산함양 농·특산물 판매행사에서 '잘생긴농부'의 사과와 '지리산 흑돼지'의 흑돼지 판매 역시 대박을 터트리며 축제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축제 담당은 "함양고종시 곶감이 워낙 맛이 좋아 설 대목을 앞두고 가족이나 친지 등에 선물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구매하고 있는 것 같다"며 "축제 마지막까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드실 수 있는 맛있는 곶감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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