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2020년 해양경찰청 정부혁신·적극행정 평가에서 국민체감 성과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혁신 5개 분야와 적극행정 4대 분야에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스마트드론 순찰대와 같이 4차 산업혁명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하는 등 신규 정책 발굴과 현장 업무혁신을 통해 기관 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는 정부혁신 50% 적극행정 40% 국민체감도 10% 비중으로 성과평가 결과와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점수를 책정해 지방청 2개, 경찰서 2개 기관을 선정했다.
박상식 군산해경서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일수록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혁신 과제를 앞장서 이루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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