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14일 충남도는 "13일 도내 코로나 확진자는 금산군 3명, 천안시 6명, 아산시 2명, 논산시 1명 등 총 1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1867번과 충남 1868번은 금산군 거주자들로 금산군보건소에서 13일 확진판정을 받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이어 충남 1869번부터 충남 1872번까지의 확진자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성남 1379번 확진자, 충남 1572번 확진자, 충남 1661번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충남 1873번 확진자는 10대 미만 아산시 거주자로 충남 1865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충남 1874번은 10대 금산군 거주자로 충남 186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한 충남 1875번과 충남 1876번 확진자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충남 130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1877번 10대 논산시 거주자는 논산시보건소에서 13일 확진판정을 받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고, 충남 1878번은 30대 아산시 거주자로 충남 186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1월9일에는 충남 서산시에서 70대 충남 448번(서산 24번) 확진자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이는 도내 스물여덟 번째 사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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