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12일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취업역량강화 혁신지원사업 ‘취업하이퍼포머’ 시상식을 가졌다.
이학은 총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희망과 열정을 가진 패기 있는 우수 학생들이 있어 마산대학교가 빛날 수 있다. 마산대학교 학생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은 2020학년도에 추진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역량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낸 교원과 학생을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전공동아리 부문에서 학생 11팀과 교원 8명, 창업동아리 부문에서 학생 6팀과 교원 6명, 그리고 산학협력캡스톤디자인 부문에서 학생 7팀, 교원 6명 그 외 창업창의프레젠테이션(포트폴리오)경진대회, 취업서포터즈, 특별상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상과 최우수상만 현장 수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마산대 학생복지팀 양승철 팀장은 2020년도 정부학자금지원제도 운영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부 학자금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맞춤형 국가장학제도 기반 조성, 학자금 대출 및 등록금 정책 분야에서 대학생 및 학부모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마산대 학생복지팀은 학생 장학지원, 학생복지 및 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적극적으로 국가장학 및 정부학자금 안내 및 상담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최원혁 취창업지원센터장도 ‘2020년 경상남도 스포츠마케팅(동계전지훈련유치 등)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원혁 교수는 2020년부터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지원과와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스포츠관련 정부재정지원사업 분야에서 경남도와 공동으로 사업수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수상했다.
최 교수는 2022년까지 수행예정인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스포츠취창업센터장을 겸직하여 도내 스포츠전문인재 양성과 스포츠산업 창업보육을 통해 신산업 육성은 물론 사업수주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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