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은 최근 비대면 화상 시스템으로 앞으로 2년 간 광양농협 여성대학 총동문회원 2천여명을 이끌어 가게 될 여성대학 총 동문회 제12대 김숙희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광양농협 여성대학은 지난 1990년 6월 ‘광양농협 주부대학’이라는 명칭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12대의 회장단을 거쳐 2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총동문회는 농·특산물 및 떡국 판매사업와 폐농자재 수거, 농사체험장 운영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과 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취임한 김숙희 회장은 “회원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농산물 애용운동과 농업농촌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지난 2년 동안 여성대학 총동문회를 이끌어 온 황명자 이임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취임하는 김숙희 회장에게도 전 회원의 단합과 협동을 바탕으로 여성대학 총동문회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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