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사전 예방·관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영광군 보건소가 2020년 전라남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도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상황 대응·감염병 연중 감시체계 운영· 표본 감시기관 관리·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관리 예방접종사업·결핵관리사업·발열성질환 예방·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보건소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확산·방지를 위해 즉각 대응 팀 운영과 선별 진료소 운영 등 확진자와 접촉자 간 신속한 분류와 철저한 진단 검사로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주력했다.
영광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는 주민 스스로의 노력으로 철저한 예방이 가능함으로 올바른 손 씻기·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한 철저한 개인위생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감염병 조기 감지 및 신속 대응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해 건강한 영광군민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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