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대구·경북지역 6개 대학 향토생활관(모집 90명) 및 부산·경남지역의 부·경 대행복기숙사(모집 20명) 입사생 총 110명을 선발한다.
향토생활관은 울진군에서 대학교에 1인당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지원, 학교 내에 있는 기숙사에 우선 배정권을 확보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4년 경북대를 시작으로 현재 대구·경북지역에 6개 대학(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에 서 운영 중이다.
신청대상은 6개 대학의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공고일 기준, 보호자 또는 학생의 주민등록이 울진군 내에 있는 실거주자이며, 18일부터 2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거주 사실, 지역 중·고교 졸업 여부, 성적 등이며, 남·여별 배정 비율에 맞추어 학년별로 우선선발하고, 심사 점수가 동일할 시에는 거주 사실, 출신학교, 성적, 저학년 순으로 선발한다.
또한, 울진군은 2019년 1월에 부·경 대행복기숙사 유한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20명의 입사실 확보, 운영 중이며,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재단법인 울진군장학재단에서 입사생 신청을 받는다.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재) 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행정지원과 (재) 울진군장학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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