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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청 오는 5월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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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청 오는 5월 준공된다

시청사 건립, 2025년 목표…노후 공동주택에도 20억 원 지원키로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이 오는 5월 준공할 예정이. 흥덕구청 조감도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올해 시청사 실시 설계를 끝내고 흥덕구청은 5월 준공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11일 건축과 지적 분야 31개 세부 사업에 8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사업은 △시 청사와 흥덕구청 청사 건립 △주택정책 기본 계획 수립 △공동주택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노후 공동주택 지원 △도시경관 개선 및 가로환경 정비 사업 △1/1000 수치 지형도 제작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등이다.

시 청사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2312억 원 중 올해 70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7월 지자체 중에서 전국 최초로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실시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 착공해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흥덕구청사 건립은 총사업비 577억 원 중 올해 228억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준공할 예정이다.

강내면 사인리에 건설 중인 흥덕구 신청사는 지상 6층에 연면적 1만 4900여㎡에는 280석 규모 공연장과 북카페, 수유실, 어린이집, 모자 휴게실이 배치된다.

또한 지난해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 수요·공급 예측 분석을 통한 주택정책 기본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주택정책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분쟁과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공동주택 관리 효율성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을 처음으로 구축한다.

노후 공동주택에는 20억 원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는 8억 원을 들여 명암저수지 야간 경관 사업을 추진해 명소화하고, 한국병원과 충북대학교 인근에 7억 6000만 원을 들여 간판 정비 사업을 벌인다.

또한 시민 맞춤형 지적 정보 제공을 위해 동남지구, 가경 홍골지구 등 주요 지형 변화지역에 대한 1/1000 수치 지형도를 제작하고, 고해상 디지털 항공사진 등의 자료를 갱신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지적 공부를 국제표준에 맞는 디지털 지적으로 개편하는 지적 재조사사업과 보행자를 위한 도로명판 설치 등에 16억 원을 들여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적 행정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근복 공동주택과장은 “올 한해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스마트 지적정보서비스 제공 등으로 살기 좋은 명품 도시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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