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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 올해는 참아주세요”

겨울철 행락객 모이는 얼음낚시터 대상 1월 한 달간 특별안전점검

오월낚시터 등 지역 내 10곳 대상 점검…코로나19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춘천시가 지난 1일부터 춘천 내 얼음낚시터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얼음낚시터는 겨울철마다 행락객들이 모여 코로나19 전파 위험 요인이 높은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가 지난 1일부터 춘천 내 얼음낚시터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프레시안

평일엔 현장 순찰을 통해 현장점검을 하고 행락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휴일엔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

점검장소는 오월낚시터, 세월낚시터, 지촌1리 마을회관 앞, 신포 낚시터, 현지사 앞, 고탄리 등 10곳이다.

현장에서 점검반은 마스크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낚시터에서 행락객이 밀집해 있을 경우 해산 등을 강력히 계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얼음낚시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 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더불어 시행중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추가 보완된 방역지침 의도에 따라 대면 접촉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며 “또한 얼음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엔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후 장대나 로프로 구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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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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