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2021년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임야를 소유한 산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울진군 산림 힐링과 산림경영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을 검토하고 현장을 확인한 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울진군은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산림 32ha의 덩굴과 잡목을 제거하고 산물 정리 등을 진행해 산림 재해 예방 및 생활권 주변의 미관을 개선했다.
박재용 산림 힐링과 장은“이 사업을 통해 울진군의 우수한 산림 자원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과 더불어 정책 숲 가꾸기 사업에도 산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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