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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확산방지 현장 방역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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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확산방지 현장 방역 점검 강화

오는 17일까지 실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다중이용 시설 등 각종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17일 자정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연장에 따라 추진된다.

▲선별검사. ⓒ동해시

특히, 거리두기 실천력 제고와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위해 단순 계도보다는 엄정한 법적 조치로 전환해 이뤄질 방침이다.

시는 유흥·단란, 식당·카페 등 1479개의 중점관리시설 및 PC방·이미용 등 591개의 일반관리시설에 대한 단계별 방역 의무사항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 아파트 내 편의시설 운영 중단, 숙박시설 객실 수 제한 등 기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종교활동 등 일상 생활 속 거리두기 점검 또한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해당 시설별 담당부서 및 직원을 지정하는 한편, 지역사회 내 각종 행정 처분이 소극적일 수도 있다는 지적에 대비해 인근 삼척시와 교차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최근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가 끝나고 확산세가 다소 안정화 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감염루트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며“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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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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