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가로환경개선 및 시가지 미관개선사업을 역점시책으로 2017년 성주읍 중앙통로를 시작으로 2018년 초전면 소재지, 2019년 선남면 소재지, 2020년 성주읍 시장길·경산길 전력설비 지중화사업이 연속 선정된데 이어, 새해 첫 공모사업으로 성주읍 경산길(2차)사업이 선정, 5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특히 성주읍 경산길(2차) 지중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 중인 2021년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으로 선정돼, 기존 보조금 비율이 5:5에서 국비 20%를 추가 지원받아 보조금 70%로 군비를 절감할 수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영당 네거리에서 KT 네거리 구간 L=600m, 전원보석 네거리에서 예산 네거리 구간 L=600m, 성주초등학교에서 성주읍행정복지센터 구간 L=300m, 총 3구간에 1.5km로 2년간 70억을 투입해 한전 전력설비 및 통신설비를 지중화하고 성주읍 2단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안전한 보행로와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경관정비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깨끗한 도시경관 만들기를 목표로 소재지 내 혼잡한 한전 및 통신선로를 지중화 함으로, 경관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해 쇠퇴하는 원도심을 되살리고 재래상권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주환경 개선으로 인구유입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이 깃드는 도시 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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