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명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핵심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올해 군정 목표인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기로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대내외 변화된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군정 추진동력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과의 연계, 영월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업무 추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 구성원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 추진 확정, 태백선 고속열차 도입 확정 등 지역발전 교두보가 될 대형 현안사업 상당수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도 계획된 군정 핵심업무를 꼼꼼히 준비해 차질 없이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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