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7일 오전 10시 02분에 제 13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가동 정지했다.
7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증기발생기 교체·원자로 헤드 관통부 점검 및 원전 연료 교체 등을 통해 종합적인 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5월 말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빛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발전소를 출입하는 모든 외부 인력에 대한 사전 감염검사 시행·도시락 반입 허용·KF94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특별방역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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