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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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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사업 시행

경남 의령군은 오는 4일부터 연말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자활근로사업은 세 가지 형태다. 근로유지형은 1일 5시간 주5일 근무하며 1일 단가는 2만9240원이다. 주로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한다.

▲의령군은 올해 말까지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의령군

사회서비스형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하며 1일 단가는 4만9860원이며 주로 가사간병서비스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를 맡는다. 인턴도우미형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하며 1일 단가는 5만6950원으로 주로 읍·면에서 행정보조지원을 한다.

군은 현재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인 60여 명에 이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규 참여자를 추가 발굴 예정이며 자활 능력을 기르게 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 탈수급을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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