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난 4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됨에 따라 강진 5일 시장에서 코로나19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강진군은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마스크 쓰기는 코로나19 예방의 최고의 백신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인과 군민들에게 KF-94 마스크 700매를 배부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선의 예방책인 만큼 마스크 착용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전 손 씻기, 입과 코를 가리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의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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