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6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오는 7일 가동을 정지한다.
6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한빛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오는 7일 경 제13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빛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증기발생기 교체·원자로 헤드 관통부 점검 및 원전 연료 교체 등을 통해 종합적인 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5월 말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