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5일 관내 특성에 맞는 해양안전기반 구축을 위해 무인 비행 장치(드론) 자격증 취득에 나섰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월 5일까지 구조대 경사 김황림 등 6명이 완도 드론교육원 위탁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자격증 취득은 관내 250개의 유·무인 도서로 구성된 특성에 맞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해양안전기반을 위해 수립된 드론 운용 종합계획으로 완도군 재난·재해 관리 스마트 드론 운용 시스템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전문 요원 양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수봉 경비구조과장은“이번 무인 비행 장치(드론)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전문 요원 양성에 나서겠다”며 “관내 특성에 맞춰 사고 예방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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