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시, 고위험시설 대상 세 번째 전수검사...종사자 6365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시, 고위험시설 대상 세 번째 전수검사...종사자 6365명

ⓒ전주시보건소

최근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전북 전주시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세 번째 전수검사에 나선다.

4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고위험군 시설 162곳의 종사자 6365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인주간보호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안전을 지키고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전수검사 방식은 병원 등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검체를 채취해 진행되며, 주가보호센터 종사자의 경우에는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확진자들의 동선이 다수 발생한 평화동 지역에 5일부터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평화동 지역 내 숨어 있는 무증상 확진자를 빠르게 찾아내 추가 확산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과 12월 2차례 실시된 전수검사 결과, 총 1041개소 2만 1776명 전원이 음성으로 나온 바 있다.


한편 덕진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화산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