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4일 코로나 19로 인한 군민의 안전을 고려해 시무식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충혼탑 참배와 신년사 영상 송출로 신축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강진군은 이승옥 군수와 각 실과소장이 함께 참여해 보은산 충혼탑을 찾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강진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또한 매년 군정의 비전을 알리는 시무식을 취소하고 확대 간부회의 전 이승옥 군수 신년사 낭독 영상송출로 군민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예술기반의 체류형 관광지 조성, 가공과 유통에 역점을 둔 농림축수산업의 경쟁력 강화, 주요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도모,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으로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의 비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진군이 방역과 경제가 함께 가는 길을 모색하고 재정을 경제 회복의 디딤돌이 되도록 해 코로나 청정지역을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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