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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 수출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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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 수출 지원 나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코로나19로 소비 패턴이 비대면 거래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수출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해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 매출이 131억원으로 전년(106억원)대비 23% 증가했고 온라인 분야 매출은 58억원으로 전년대비 124.6% 급성장 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이에따라 올해 온라인 판매 매출 비중을 작년 44%에서 올해 60%로 올리고 2개 신규 판매채널 개설과 e제주몰 플랫폼 활성화 사업을 통해 이용자 접근 편의를 개선한다.

아울러 온라인 쇼핑몰 수수료 개편을 통한 기업 부담완화, 입점 절차 간소화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新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한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원한다. 제품의 상품화와 브랜딩 역량이 부족한 도내 기업을 위해 패키지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BI, CI) 등을 지원한다.

통상진흥원은 비대면 수출지원을 위한 새로운 인프라 구축과 시장 다변화를 위한 신규 시장 판매 플랫폼 확대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해외 역직구몰을 통한 온라인 직접수출에 집중하고 제주상품 판매품목 확대와 히트상품 발굴, 3개국 이상 신규 직영몰을 확대한다. 제주수출기업 현지 지사화 및 밀착지원을 위해 해외통상사무소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시장 다변화를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경제발전에 중심에 있는 국가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고비용 물류비 부담완화 해소를 위한 도 내 외공동물류센터 운영도 담당한다. 또한 다양한 제품군의 소규모 화물 공동취급 소셜 커머스 마케팅 지원 등 중장기적 물류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운송단가와 지원 기준액 조정 등을 통해 도내 중소제조업체의 참여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012년부터 소상공인들에게 택배비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수행해 왔다. 올해 1월 1일부터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운영을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으로 이관해 창업 경영교육, 법률 세무 노무 컨설팅, 소상공인 창업 및 재창업 지원, 점포 시설개선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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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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