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지난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실현을 위한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4일 군산시에 따르면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에서 군산시는 버스, 공항, 택시분야 등 선진 대중교통 문화 실현과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투자해 이번 전라북도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중교통 수단, 시설 등에 홍보, 물품 지원 등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군산공항 항공노선 재개를 통해 전라북도 도민과 군산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특별교통수단 및 임차택시를 대폭적으로 늘려 사회적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편의 증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한파대비 시내버스 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의 대중교통에 이용활성화 및 이용편의 증진 등에 대한 강한 의지와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전라북도 대중교통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전라북도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낡은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고 새롭고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 발굴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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